[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405000)(405000)과 미국 LA 캘리포니아 대학(UCLA)이 멸균 및 표면처리 기술을 활용한 임상평가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 (사진=플라즈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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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즈맵에 따르면 UCLA에서 진행하는 ‘의료용 임플란트 소재의 표면 접착력, 탄화수소 감소와 세균 생체막 성장의 상관관계 임상평가 연구’에는 플라즈맵이 보유한 저온 플라즈마 멸균 솔루션과 진공 플라즈마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처리 솔루션 기술이 이용된다.
특히 해당 연구의 핵심적인 부분인 수술 후 생체 안정화를 위한 멸균처리 수준이다. 이는 플라즈맵의 제품(STERLINK, ACTILINK)을 사용하여 진행된다고 플라즈맵 측은 전했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플라즈맵의 독자적인 멸균처리 기술은 이미 국내외 각종 인증을 통해 우수성이 증명된 바 있으며 미국 연구대학의 대표격인 UCLA와의 파트너십으로 제품의 품질과 성능을 다시 한번 검증받고 신뢰성을 확보 하였다고 볼 수 있다”고 평했다.
앞서 플라즈맵은 지난 8일 세계 최고 정형외과 수술 전문 병원인 미국 HSS (Hospital for Special Surgery Florida) 병원의 Dr. Martin Roche과 연구 파트너십 또한 구축한 바 있다.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는 “미국 내 유수 대학 및 고등병원과의 활발한 연구 협약을 맺어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기업과 제품에 대한 초격차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 대표는 “이번 두 협약의 체결은 플라즈맵 멸균 및 표면처리 기술이 이미 높은 신뢰성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소재부터 제품까지 다양한 의료분야의 전 분야에 걸쳐 플라즈맵의 제품이 필수재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