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백종범 교수, ‘한국도레이과학기술상’ 수상…상금 1억원

연구기금 정원진·조승환·박문정·유승호 교수 선정
재단에서 매년 5000만원씩 3년간 연구비 지원
‘韓日 창의적 협력 의한 소재 혁신’ 강연도 열려
  • 등록 2022-10-25 오후 1:57:53

    수정 2022-10-25 오후 8:05:39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25일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제5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연구기금 지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과학기술상은 김동호 연세대 교수와 백종범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가 수상했으며. 각각 상패와 상금 1억원이 전달됐다. 또 연구기금 지원 부문엔 정원진 광주과학기술원(GIST) 교수와 조승환·박문정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교수와 유승호 고려대 교수가 선정돼 매년 5000만원씩 3년간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올해 설립 5주년을 맞은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매년 과학기술상과 연구과제를 공개 신청받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과학기술상은 10명, 연구기금은 20팀을 선정했다.

이영관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이사장은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학과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이날 시상식 이후엔 일본 국립 신슈대 엔도 모리노부 교수가 ‘한일 양국의 창의적 협력에 의한 소재 혁신’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벌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시상식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상자와 가족, 재단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하던 것과 달리 수상자와 가족을 포함해 재단 관계자. 학계·산업계 인사, 대학생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25일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5회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연구기금 지원 시상식’ 관계자와 수상자들이 시상식이 끝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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