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에 정영애 한국여성재단 이사를 4일 내정했다.
정 내정자는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에서 균형인사비서관 등을 역임했으며 호주제 폐지 등 여성계 사회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정 내정자는 1955년생으로 서울 진명여고와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거쳐 같은 대학 사회학 석사, 여성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과 인사수석비서관을 지냈으며 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교수와 부총장을 역임했다.
정영애 내정자는 △서울 진명여고 △이화여대 사회학과 △이화여대 사회학 석사 △이화여대 여성학 박사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비서관 △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서울사이버대 부총장 △한국여성재단 이사(現)
| 정앵애 여성가족부 장관 내정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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