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일중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2일 사내 전자문서유통 시스템의 유기적 연계모듈 개발을 완료하고,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정부 문서 24’ 서비스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문서24’는 정부와 자치단체에서만 사용해오던 전자문서유통 서비스를 국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방문이나 우편접수 없이 온라인으로 공문서를 보내고 그 처리 상황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개방형 서비스다.
조성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앞으로 문서정보 시스템을 꾸준히 보완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고객서비스 구현을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