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IC는 대한감염학회가 주관해 격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적 행사로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감염 전문가 700여명이 참석했다
녹십자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만 18세 이상의 건강한 남·녀 성인을 대상으로 8개 기관에서 진행한 임상 3상 결과 대조약인 ‘티디퓨어주’ 대비 비열등성을 보였고, 안전성 결과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녹십자는 소아 임상에 이어 성인 대상 임상시험도 종료됨에 따라 조만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녹십자는 Td백신에 백일해 항원이 추가된 혼합 백신인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백신도 개발 중이다. 지난해 기준 국내 Td 백신 시장 규모는 약 40억원, Tdap 백신 시장은 120억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