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텍, '국가생산성대상'서 산업자원부장관 표창

  • 등록 2013-09-04 오후 5:10:18

    수정 2013-09-04 오후 5:10:18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첨단 방위산업체 퍼스텍(010820)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7회 국가생산성대상’에서 노사협력부문 특별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퍼스텍은 무분규 신 노사문화 구축과 지속적 생산성 향상의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지난 1962년 제정된 정부포상 제도로, 경영 혁신을 통해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을 이룩한 기업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퍼스텍은 매 분기 노사와의 화합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하는 ‘비빔밥 데이’와 주말농장 공동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정기적으로 노사협의회를 개최해 임직원들의 고충처리와 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용우 퍼스텍 대표(사진)는 회의실에 둥근 책상을 배치해 점심시간이나 퇴근시간 전 직원들과 둘러앉아 고충을 토론하거나 개인적인 상담을 나누고 있기도 하다.

전 대표는 “이번 표창은 매주 2회 이상 임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숙지해 새로운 화합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간 점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노조와의 화합 뿐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 공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으아악! 안돼! 내 신발..."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