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오상용기자] 국민은행은 2일 어린이 금융교육을 위한 학습만화 `돈을 알자! 경제를 알자!` 1만부를 전국 벽지 초등학교 및 공공 도서관에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 책은 지난 2월 국민은행이 발간한 금융상식 책자 `스무살, 이제 돈과 친해질 나이`의 내용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만화로 옮긴 것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자칫 딱딱한 내용으로 받아들여지기 쉬운 경제·금융 관련 지식과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화라는 형식을 빌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