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136480)은 편의점용 냉장만두 ‘더미식(The미식) 고기슈마이’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육즙만두를 냉장만두의 영역으로까지 확장해 입지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 하림 더미식 고기슈마이 (사진=하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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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이는 얇은 피 안에 속재료를 넣고 꽃모양으로 빚어 쪄내는 중국 광동지역 딤섬의 일종 ‘샤오마이’를 일본식으로 재해석한 음식이다. 윗부분을 다 여미지 않아 속재료를 위에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림은 전문점에서 바로 먹는 슈마이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냉동이 아닌 ‘냉장’만두를 선택했다. 일반 냉동만두 제품과 달리 냉동 처리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맛의 변화를 최소화했다.
더미식 고기슈마이는 엄선한 국내산 돼지고기와 얼리지 않은 신선한 채소로 속을 가득 채워 풍부한 육즙과 채소의 깔끔하고 담백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만두 피도1만번 이상 치댄다.
더미식 고기슈마이는 편의점용으로 출시되어 전국의 편의점 GS25, CU등의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6개입으로 소포장 되어있어 가벼운 한 끼 식사나 간식으로도 손색없다. 또한 전자레인지 40초(1000w기준) 조리만으로도 빠르고 간편하게 만두를 즐길 수 있다.
하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별도의 해동이 필요 없는 냉장만두로 얼리지 않은 채소의 식감과 씹을수록 우러나는 돼지고기의 감칠맛이 특징이다.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더미식 고기슈마이의 촉촉한 육즙을 입안 가득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