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코웨이(021240)는 취향에 따라 착와감(누웠을 때 느낌)을 변경할 수 있는 ‘코웨이 비렉스(BEREX) 더블 사이드 매트리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 (사진=코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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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에 따르면 비렉스 더블 사이드 매트리스는 사용자의 컨디션, 취향에 따라 언제든 매트리스 착와감을 변경할 수 있도록 양면의 경도가 다른 리버서블(reversible) 탑퍼가 내장된 것이 특징이다. 리버서블 탑퍼는 신체를 부드럽게 감싸주는 소프트 HD폼과 탄탄하게 받쳐주는 하드 HD폼으로 구성돼, 매트리스 상단에 위치한 리버서블 탑퍼를 간단하게 뒤집는 것만으로 언제든 내 몸에 꼭 맞는 착와감으로 변경할 수 있다.
특히, 리버서블 탑퍼는 좌우 분리형으로 좌우 각각의 경도를 변경할 수 있어, 하나의 침대를 두 개의 독립된 침대처럼 사용 가능하다. 한 침대를 같이 사용하는 사용자들이 각자 컨디션, 수면 습관, 취향에 맞게 착와감 선택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신체 하중에 따라 7개 영역으로 나누어 스프링을 배열한 ‘AD7 System’을 탑재해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한다. 촘촘한 독립 스프링이 신체 굴곡을 섬세하게 받쳐줘 수면 시 뒤척임에도 흔들림이 적다.
신체가 직접 닿는 매트리스 가장 상단의 슬림 탑퍼는 통기성이 높은 레이온 코튼 혼방 원단을 사용해 땀 흡수와 배출이 우수하며 부드럽다.
코웨이는 매트리스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위생 전문가인 홈케어 닥터를 통해 4개월마다 ‘매트리스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약정 기간 중 1회 슬림 탑퍼를 새것으로 교체해준다. 자가 관리를 원하는 고객은 슬림 탑퍼 교체 서비스만 제공되는 ‘서비스프리 렌탈’ 제도를 선택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들의 수면 취향이 바뀌거나 체중 증감, 임신 등 체형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렉스 더블 사이드 매트리스’를 기획했다”며 “언제든 손쉽게 매트리스 착와감 변경이 가능해 푹신함 취향이 달라 고민하는 부부나 한창 신체 변화를 겪는 성장기 자녀 등에게 최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