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각계 인사는 우리나라 조선해양산업이 첨단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혁신 기술 위주로 세계적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36대 조선학회장에 취임한 이신형(사진)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는 “지금은 우리 학회와 해사산업에 주어진 기회와 희망의 시대”라며 “조선학회는 창립 70주년 역사적 자부심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세계적으로 존경 받는 학회로서 대한민국 조선해양 연구개발(R&D)의 전방위 허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대한조선학회의 국제논문집을 SCIE 저널로 등재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현재 미국과 영국 조선학회 석학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