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주방용품 편집숍 '포 하우스' 론칭

  • 등록 2018-03-12 오후 1:22:39

    수정 2018-03-12 오후 1:22:39

(사진=현대백화점)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8층과 중동점 7층에 수입 주방용품 편집매장 ‘포하우스’를 각각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매장에는 2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도마·식기·조리기구·테이블웨어 등 다양한 주방용품을 선보인다.

대표 브랜드는 실용적인 프리미엄 도마 브랜드 에피큐리언, 세계적인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 북유럽 주방용품 브랜드 로스티메팔, 독일 친환경 주방청소용품 브랜드 로라 등이다.

특히 리사이클 면소재를 활용한 스페인 친환경 테이블매트 데이드랩,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브랜드 비엔나 블루 등은 국내 처음 선보인다.

최근 쿡방·집방 등이 인기를 끌면서 주방용품 매출이 호조에 따른 것이다. 주방용품 매출(전년대비 기준)은 매년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6.1%였던 주방용품 신장률은 2017년에는 8.1%, 올해 1~2월에는 15.1%를 기록했다.

현대백화점은 매장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도마·물병 등 일부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독일 ‘파켈만’ 돌절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100개 한정) 대표 상품은 써모스 진공 보온병 3만9000원, 에피큐리언 홈도마 4만9000원 등이다.

최강호 현대백화점 주방용품 바이어는 “포하우스 매장을 수도권 백화점을 중심으로 올 하반기까지 3~4개 점포에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매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57세 맞아?..놀라운 미모
  • 서예지 복귀
  • 한강의 기적
  • 홀인원~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