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새집증후군 제거 전문기업 에코키메라는 무광 촉매 시공을 이용한 ‘에코키메라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에코키메라에 따르면 ‘에코키메라 시스템’은 한 번의 무색투명한 무광 촉매 시공을 통해 폼알데하이드와 휘발성 유기화학물 등 새집증후군 물질을 분해하는 방식으로, 한 번 시공으로 지속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에코키메라 시스템에 사용되는 ‘인산티타니아 촉매’는 빛이 있어야 반응하는 광촉매와는 달리 무광에서도 지속적으로 반응하는 무광촉매로, 바인더를 사용하지 않아도 24시간 계속해서 반응해 유해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인산티타니아 촉매’는 새집증후군 물질 제거 외에도 △반영구적이고 2차 오염이 없는 ‘항균·살균·탈취 기능’ △유리 표면에 부착된 기름 얼룩 자연분해 ‘자정 기능’ △실내유리, 자동차 유리, 콘텍트렌즈 등 김서림 방지 ‘초친수 기능’ △Nox 및 Sox, 질소산화물 제거 등 ‘대기오염 제거기능’ △수은, 납 등 중금속 산화 침전 ‘중금속 제거 기능’ △착설방지, 방청성 등의 성질 활용한 ‘초발수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에코키메라 관계자는 “에코키메라 시스템은 항균 및 탈취를 기본으로 하여 새집증후군 처리에 효과적으로, 아토피 자녀를 둔 가정에 추천한다”며 “쇼파, 의자, 방석, 이불, 베개, 매트리스, 장난감, 벽지, 천정, 에어컨, 신발장, 등에 뿌려 냄새를 제거하며,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24시간 365일 효과가 지속돼 실내공기 정화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집증후군 제거 ‘에코키메라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코키메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