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 현대미포조선(010620)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자 현대미포조선의 최대주주인 현대삼호중공업(7만6500원,+4.79%)이 강세를 보였다.
현대엔지니어링(35만2500원,+2.17%)이 2일 연속 상승했고, 현대아산(1만1750원,+2.17%)은 7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대부분의 삼성계열주들이 약세를 보인가운데 삼성광주전자(2만1650원,+0.70%)만이 홀로 상승했다. 삼성SDS(16만4250원,-0.15%)가 장후반 소폭 내렸고, 서울통신기술(8만1500원,-1.21%), 시큐아이닷컴(8900원,-0.56%)역시 하락 마감했다.
현대로지엠(8950원,-1.10%)은 삼성SDS의 물류업진출 소식에 하락세가 이어졌고, 4만원까지 급등했던 엘지씨엔에스(3만9850원,-1.60%)는 하루만에 3만원대 후반으로 밀려났다.
SK건설(4만4500원,+3.49%)은 상승 전환에 성공했지만, 포스코건설(8만2750원,-0.30%), 롯데건설(6만3000원),LIG건설(8150원)은 내렸다.
반면, kdb생명(5100원)과 IBK투자증권(6850원), 하이투자증권(1725원)등 보험,증권주는 별다른 변동이 없었다.
장내 KT계열사들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KT파워텔(9550원,-2.05%)은 하락했다.
IPO(기업공개)관련 종목들은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 공모예정 종목인 티에스이(4만9000원,+6.52%)가 가장 많이 올랐다. 티에스이의 공모는 12.23~24일 실시되며 공모가격은 주당 4만5000원이다.
두산엔진과 인텍플러스의 상장예정일은 각각 내년 1월4일과 1월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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