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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신유빈 선수를 격려하며 포상금과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신유빈 선수는 본인이 획득한 금메달을 진 회장에게 걸어주는 등 그간의 지원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신한금융은 2011년부터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할 기량을 갖추고 있지만 훈련 여건이 열악한 비인기종목 유망주를 발굴해 지원하는 ‘신한 루키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신한 루키 스폰서십’ 프로그램을 통해 신유빈 선수가 14세였던 2018년부터 국제대회 출전을 위한 훈련비 등을 지원해왔으며, 제2의 신유빈 선수 발굴을 위해 유예린(15, 부천소사중), 권혁(15, 대전동산중) 선수 등 대한민국 탁구 유망주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신유빈 선수는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이 없었다면 많은 국제대회 경험을 쌓지 못했을 것”이라며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변함 없이 지원해준 신한가족에게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화답했다.
또한 스포츠 유망주 발굴 프로그램 ‘신한 루키 스폰서십’을 통해 2012년 런던 올림픽 체조 도마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양학선(31) 선수를 시작으로, 2016년 스키 하프파이프 국가대표인 이광기(31) 선수 등을 후원했다.
2021년에는 스포츠클라이밍의 서채현(19), 이도현(21) 선수, 브레이킹의 김예리(23) 선수를 후원했으며, 올해는 스노보드 유망주 이채운(17, 수리고), 최가온(14, 세화여중) 선수와 재일교포 유도 유망주 허미미(20), 허미오(19) 자매를 지원하며 비인기종목 스포츠 활성화 및 선수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