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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범식을 가진 한국디지털금융문화원의 초대 원장으로는 프리미엄 디지털 자산 거래소 코어닥스(COREDAX)의 양휘강 총괄관리이사가 전격 발탁, 임명됐다.
강성후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 수석 부회장은 축사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인 한국이 코로나로 가속화하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 금융 문화 분야 디지털화에 대해 민간 차원의 생활화 확산과 함께 계층·지역 간 격차 해소에 나서는 한편, 외국 교류 확대를 통해 선진 K-디지털 금융문화 글로벌화에도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양휘강 원장은 취임사에서 “훌륭한 기술적·인적 자원을 기초로 디지털 및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금융문화시스템을 한국디지털금융문화원에서 구축하고자 한다”며 “기술·문화 기반의 프리미엄 디지털자산 거래의 새로운 기준을 융복합형으로 제시하고, 한류화를 통해 한국을 세계 디지털금융의 허브로 만들어 세계 경제의 돈맥을 한국이 디지털적으로 관리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환영사에 나선 박명선 K-디지털미디어진흥원 원장 겸 씨박스 대표는 “씨박스에 펼쳐지는 K-웹툰의 결제 시스템에 디지털 화폐를 접목하기 위해 양휘강 원장과 함께하고 있는데, K-팝 시장을 능가하는 문화산업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세계 유일의 실시간 라이브 1인 스마트폰 미디어방송국 개념인 씨박스와 코어닥스의 프리미엄급 디지털자산 거래시스템을 융합해 ‘내 손안의 미디어디지털자산거래소’를 구현하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