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어도비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리에티브 컨퍼런스인 ‘2020 어도비 맥스(MAX)’를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이하 한국시간 기준)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로고. (사진= 어도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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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맥스는 디지털 콘텐츠 관련 최신 기술과 비전을 전 세계 크리에이티브 업계 리더, 디자이너, 개발자, 사진 및 비디오 전문가와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해, PC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컨퍼런스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8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사전등록만 하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어도비 맥스는 10월 21일부터 21일 사흘간 56시간 연속으로 진행되며 업계 리더 및 유명인의 기조연설부터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의 신기능 시연, 어도비에서 실험 중인 혁신적인 기술을 미리 엿볼 수 있는 ‘맥스 스닉스(Sneaks)’ 등 350개 이상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티브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전문 지식과 창의적인 영감도 공유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확정된 연사로는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영화 제작자 에바 두버네이,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 유명 사진작가 애니 레보비츠, 래퍼 겸 프로듀서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