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성동구가 2일 오전 서울 성동구 경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유치원 통학차량 내부 뒷편에 근거리무선통신(NFC) 방식의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Sleeping Child Check, 슬리핑차일드 체크)'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NFC 방식 '슬리핑차일드체크' 시스템은 운전자가 시동을 끄면 어린이를 확인 하라는 안내음성 멘트와 함께 경보음이 울리고, 스마트폰으로 차량 내부와 외부의 NFC 단말기를 태그하면 경보음이 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