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는 190개국에서 10억명 시아의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다.
25일 구글에 따르면 마블 퓨처 파이트는 베스트 게임 부문 후보에 클래쉬 오브 킹즈, 클래쉬로얄, 알파베어, 스타워즈: 갤럭시오브히어로즈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구글은 지난 한 해를 빛낸 앱과 게임을 꼽아보고 개발자 커뮤니티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구글플레이 어워즈’를 만들었다.
시상식은 다음 달 20일 오전 10시30분(현지시간 19일 6시30분)에 열린다.
지난해말 미국, 일본, 영국, 대만 등 88개 국에서 구글 플레이가 다운로드 수, 매출액, 사용자 평점 및 앱 퀄리티를 기반으로 평가한 ‘2015년 최고의 게임’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작년에도 구글플레이에서 최고 게임 중 하나로 꼽힌 작품이라 기대가 크다”며 “디즈니 매지컬타이스, 스톤에이지 등 그 외 다양한 신작으로 해외 시장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