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은 자사가 후원하는 함정우 선수가 최근 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우승한 것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함정우 선수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 이번 대회에 쿨링 기능성 소재 셔츠와 반바지를 착용해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이달까지 폭염이 이어지자 반바지 착용을 허용했다.
까스텔바작은 함정우 선수의 우승을 기념해 할인 혜택과 경품을 제공한다.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겐 선착순으로 함정우 선수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까스텔바작 모자를,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파우치를 각각 제공한다. 30만원과 50만원 구매하면 각각 5만원, 1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까스텔바작은 앞으로도 후원 선수가 필드에서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품질 높은 기능성 의류를 적극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까스텔바작 관계자는 “늦게까지 이어지는 더위를 고려해 후원 선수가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품질 좋은 기능성 제품들을 제공한다”며 “함정우 프로뿐 아니라 KLPGA투어에서 선전중인 이제영·이준이 선수 등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2일엔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까스텔바작이 올해 처음 후원하기 시작한 이준이 선수가 준우승을 거두기도 했다.
| 함정우 선수가 까스텔바작 쿨링 기능성 셔츠와 반바지를 입고 지난 15일 막을 내린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마지막홀 버디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K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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