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이번에 공급하게 된 시스템에 정밀 기술 및 자동화기술을 적용해 덴탈 마스크의 생산 효율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가 지속하는 와중에 올해 여름의 기온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으로 호흡이 편한 덴탈 마스크의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덴탈 마스크의 생산 시스템에 대한 수요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싸이토젠이 보유한 의료시스템 구축 기술로 코로나 극복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왔다”며 “이번 덴탈 마스크 생산 시스템 공급을 통해 덴탈 마스크의 생산 효율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 극복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암 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로 필요한 순환종양세포를 암 진단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진단이 어려운 췌장암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암 진단 플랫폼을 개발 후 이를 상용화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계획이다.
한편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 55분 현재 싸이토젠은 전 거래일과 변동 없는 1만1950원에 거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