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여가부, 온라인 나눔 네크워크 내실화 위한 MOU 체결

  • 등록 2014-02-17 오후 4:15:31

    수정 2014-02-17 오후 4:15:31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과 여성가족부는 ‘같이가요’ 온라인나눔 네트워크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음 한남오피스에서 개최된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과 최세훈 다음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으로 다음과 여성가족부는 향후 여성가족부가 진행중인 나눔 네트워크 캠페인 ‘같이가요’의 내실화와 확산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또 다음은 여성가족부와 협력해 여성·가족·청소년 기관 실무자들의 IT, 미디어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4회에 걸쳐 IT프로보노를 진행하게 된다. 여성가족부도 다음에 나눔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를 제공하게 된다. 다음과 여성가족부는 향후 업무협력 추진을 위한 세부 협의를 통해, 업무협력 추진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병선 다음 본부장은 “다음은 여성가족부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IT프로보노 지원과 ‘같이가요’ 나눔 네크워크 캠페인의 내실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며 “인터넷을 통해 여성과 청소년, 가족들에게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T프로보노는 다음이 주관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기관 및 NGO 실무자를 대상으로 블로그와 SNS에 대해 교육하는 IT활용 실기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여성가족부는 ‘같이가요’ 온라인나눔 네트워크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은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좌측에서 다섯번째)과 최세훈 다음 대표(좌측에서 여섯번째). 다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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