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입주지연 분쟁 無'… 삼일개발산업, 입예자에 감사패 받아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입주예정자, 시행사에 감사 뜻 전해
  • 등록 2024-11-12 오후 2:19:47

    수정 2024-11-12 오후 2:19:47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충북 음성군 성본리 음성 기업복합도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시행사 삼일개발산업은 최근 해당 단지 입주예정자협의회로부터 감사패와 황금열쇠를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사진=삼일개발산업)


하자 없는 시공과 제 때를 맞춘 입주 예정일에 입주예정자들이 나서 감사패를 전달한 것. 최근 신축 아파트 입주자와 시행 및 시공사가 하자보수, 부실시공 등의 문제로 갈등을 겪는 일이 빈번한 가운데 입주가 시작되기 전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이례적이면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실제로 입주예정자들은 지난 9월 진행된 사전점검에서 큰 하자가 발견되지 않았고, 지난달 31일로 예정됐던 입주일 역시 준수한 데 대해 고마움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일개발산업 관계자는 “시행사로서 수분양자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음성을 대표하는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 세대가 입주하는 날까지 입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048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사계절 내내 자연환경을 누리는 힐링단지’라는 콘셉트에 맞춰 단지 곳곳에는 잔디마당 등의 조경시설이 꾸며져 있다.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터와 석가산을 바라보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티하우스를 비롯해 사우나 시설과 골프연습실, 피트니스, 그리너리 스튜디오 등 커뮤니티도 조성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 표정부자 다승왕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