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신성통상, 강세…‘공개매수 실패’ 영향

  • 등록 2024-07-24 오후 2:55:29

    수정 2024-07-24 오후 2:55:29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신성통상(005390)이 공개매수가 실패로 끝나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공개 매수가가 2300원 수준이었는데 2차 공개매수 때에는 가격이 이보다 높게 책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2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16% 오른 2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성통상은 장중 21%까지 급등한 바 있다.

앞서 신성통상의 최대주주 염태순 회장 등은 신성통상을 상장 폐지하기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잔여 주식 전체인 3164만4210주를 사들이는 공개매수를 진행했다.

그러나 주당 매수가가 2300원으로 낮은 수준이라 소액주주 반발이 커 26% 수준만 공개매수에 응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염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77.98%에서 83.88%까지 높아졌으나, 상장폐지 요건인 지분율 95%엔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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