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포스트 설 연휴 고객 수요 잡기 나선다

  • 등록 2024-02-05 오후 1:31:22

    수정 2024-02-05 오후 2:51:04

현대백화점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현대백화점이 ‘해외패션대전’ 등 연휴 맞이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설 연휴 쇼핑 수요 잡기에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전국 8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2024년 S/S(봄·여름) 해외패션대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비비안웨스트우드·이자벨마랑·지미추 등 총 10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며 브랜드별로 이월 상품을 10~70% 할인 판매한다.

점포별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무역센터점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워치·주얼리 사은행사를 연다. 다미아니, 피아제, 블랑팡, 오메가, 파네라이 등 2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14일까지 화장품 브랜드 구매 금액의 최대 7%를 h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코스메틱페어를 진행한다.

판교점은 오는 12일까지 50만원 이상 구매 시 5% 상품권을 증정한다. 더현대 서울은 닥스 남성 맞춤 정장을 최대 5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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