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박사 초청 강연

오는 16일 오후 7시 반월아트홀서
  • 등록 2023-10-05 오후 1:23:05

    수정 2023-10-05 오후 1:23:05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TV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하는 등 심리전문가로 유명한 오은영 박사가 포천시를 찾는다.

경기 포천시는 오는 16일 오후 7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오은영의 도담도담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포스터=포천시 제공)
시는 경기북부에서 열리는 오은영 박사의 첫 초청 강연인 만큼 포천시민을 비롯한 인근 시·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해 25분 만에 900석 전 좌석이 신청 마감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

‘현명한 부모, 건강한 가족’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관객의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위로와 명쾌한 조언이 깃든 강연으로 구성했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부모로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자녀의 마음도 보살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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