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는 6일 시정현장평가단이 올해 하반기에 실시한 공약 이행도 평가에서 93점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안양시시정현장평가단이 각계각층 시민 남녀 57명으로 구성돼 진행했다.
지난달 기준 112건에 이르는 공약 중 84건이 완료되고 나머지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평가결과 시정현장평가단은 공약사업 5대 비전별 90점 이상의 고른 분포를 보이며, 평균점수 93점으로 ‘매우우수’에 해당한다는 점수를 내놨다.
특히 시가 사활을 걸었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와 공약은 아니지만 많은 시민의 바람이었던 함백산추모공원 개장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로 꼽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 유치, 함백산추모공원 개장,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 전국 ESG 경영평가 경기도 내 최고인 A등급 등 민선 7기 들어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