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웨딩 선호하는 신혼부부, 예식 비용 줄이고 예물에 집중

  • 등록 2017-05-17 오전 11:41:16

    수정 2017-05-17 오전 11:41:16

예거 르쿨트르에서 예물시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마스터 울트라 씬 문’(좌) ‘랑데부 나잇&데이’(우)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최근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4.3%가 현실적으로도 스몰 웨딩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향후 스몰 웨딩을 선택하는 스마트 웨딩족이 더욱 늘어나고, 대신 예식준비와 규모, 비용을 줄이고 오랜 시간 의미를 부여 할 수 있는 예물에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합리적인 예물 준비를 하고 있는 스마트 웨딩족을 위해 스위스 파인 워치 메이킹 브랜드 예거 르쿨트르에가 최근 예물 시계로 각광을 받고 있는 남여 시계를 제안한다.

예거 르쿨트르에서 남성용 예물시계로 가장 인기를 많이 받고 있는 ‘마스터 울트라 씬 문’ (Master Ultra Thin Moon)은 두께가 1CM도 되지 않는 얇은 케이스 안에 날짜 인디케이터와 문페이즈가 정교하게 장착됐다. 이에 파인 워치 메이킹의 정수를 보여주며 우아함과 기품을 더해 준다.

여성용 ‘랑데부 나잇&데이’ (Rendez-Vous Night & Day) 는 베젤의 다이아몬스 세팅이 돋보인다. 정교하게 조각된 기요셰 패턴의 다이얼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며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우아함으로 손목을 아릅답게 장식하여 준다. 또한 6시 방향 낮 / 밤 인디케이터는 태양과 달이 번갈아 모습을 드러내며 하루의 시간대를 알려주는 기능까지 갖췄다.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스몰 웨딩이 트렌드가 되면서 둘만의 의미 있는 예물을 선택하는 합리적인 예비 부부들이 늘고 있다”며 “허례허식 없는 예식비용을 조금만 줄이면 실제 파인워치 중에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예물시계를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준비한 예물시계는 비용을 많이 들인 화려한 예식보다 더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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