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환경기업, 中 제철소 대기 개선사업 진출

  • 등록 2015-12-14 오후 12:00:00

    수정 2015-12-14 오후 12:00:00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5일 중국 산둥성 지난에서 한·중 미세먼지 저감 실증협력사업 계약을 체결한다.

이번 체결식에서 KC코트렐(119650), 포스코ICT(022100), 제이텍 등은 중국의 웨이팡특강, 타이산강철, 민위안강철과 총 15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KC코트렐은 중국 현지법인과 함께 웨이팡특강 소결기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저감시키는 137억원 규모의 본 사업 수행을 맡는다. 포스코ICT와 제이텍은 타이산강철, 민위안강철과의 본 사업에 앞서 성능검증을 실시하기 위한 총 13억원 규모의 소형 설비에 대한 계약이다.

안세창 환경부 환경산업과장은 “이번 계약체결은 한·중 공동 환경현안인 대기질 개선을 위해 양국 정부가 협력한 첫 번째 성공사례”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본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아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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