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문화유산의 정비와 통합을 위한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회에서는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 △중국 양안사전 편찬 사례 △독일의 동서독 언어 통합 정책 △재일동포의 언어 교육 △남북 언어 문제 등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통일부 관계자는 “정부는 민족동질성 회복에 기여하는 민간 차원의 사회문화교류를 지속 허용해 왔다”며 “향후로도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 등 민족동질성 회복에 기여하는 교류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