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MBN에 출연해 “글로벌 도시가 되려면 깐깐함이 중요하다.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100여 가지 마스터플랜을 만들었고 그중 50가지는 제가 만들었다. 2년 6개월은 너무 짧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시장이 되기 전 아름다운가게를 만든 것도 설명했다. 박 후보는 “5년 사이 3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세 마리 토끼 잡는 것 해 봤다”고 설명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많은 고민을 했다는 게 박 후보의 설명이 이어졌다. 그는 “서울 내 대학은 60개가 넘는다. 이런 인력을 제대로 지역경제활성화 발전을 활용을 못했다고 생각한다”며 “미래 성장과 도시변화를 예측하면 새로운 일자리로서 창업 영역이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