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가 신입구직자 5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5.5%가 아직 취업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 알고 있는 업·직종이 많지 않아서(36.7%) ▲ 원하는 진로의 급여나 대우가 좋지 않아서(34.3%) ▲ 부모·가족이 원하는 진로와 달라서(11.6%) 순이었다.
진로 관련 상담은 46.8%가 ‘친구’와 한다고 답했다. 이어 ▲ 부모님(28.7%) ▲ 선후배(23.8%) ▲ 멘토(8.3%) ▲ 연인(7.9%) ▲ 친인척(6.3%) ▲ 대학교수(4.8%) 순이었다.
취업 진로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한 응답자 중 59.4%는 마구잡이식 지원인 ‘묻지마 지원’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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