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오는 16일 노원구 창업 문화 확산과, 문화·예술 융복합 분야의 한류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인덕대 I·CULTURE·DU 캠퍼스타운과 함께하는 월계2동&인덕대 한류문화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월계2동&인덕대 한류문화 축제’는 서울시, 노원구청과 인덕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해외모델, 외국인 인플루언서들과 함께하는 한류체험 콘텐츠를 통해 지역사회를 알리고 방송·문화 예술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한다.
축제는 이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류체험축제 ZONE, 월계2동 지역활성화 ZONE, 인덕대 캠퍼스타운 성과공유회 ZONE, 인덕 플리마켓 ZONE, 전통놀이 ZONE으로 구성되어 인덕대 운동장에서 열린다.
인덕대 캠퍼스타운 성과공유회 ZONE에서는 입주기업들은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인덕대 동아리 및 지역주민들은 플리마켓에 참여해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 현장 판매한다.
또한 인덕대 방송문화콘텐츠학부 방송연예과, 웹툰만화창작학과, 방송메이크업학과, 방송헤어미용예술학과가 참여해 한류문화 K-패션쇼, K-pop 댄스 공연, VR Kpop 댄스 마스터, K-comics 캐리커쳐, K-Beauty 메이크업, K-Beauty 헤어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홍석 인덕대 총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고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며, 인덕대 캠퍼스타운사업의 성과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인덕대 I·CULTURE·DU 캠퍼스타운과 함께하는 월계2동&인덕대 한류문화 축제’는 노원구 소재 주민,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다문화가족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