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올해 첫 회기 대비 전략회의

7일~14일까지 도의회 임시회, 업무보고 등 진행
상정될 쟁점의안 및 자유발언 등 점검
  • 등록 2023-02-02 오후 2:01:20

    수정 2023-02-02 오후 2:01:20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상임위원장단이 2일 올해 첫 회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의회)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집단지도체제’ 상태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올해 첫 회기에 앞서 쟁점 안건 파악 등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를 가졌다.

2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올해 첫 회기인 제366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도정 및 교육행정 업무보고와 조례안 등 안건 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남경순(수원1) 부의장과 지미연(용인6) 수석대변인, 김성수(하남2) 기획수석, 고준호 정책위원장(파주1) 및 상임위원장단은 올해 첫 임시회 쟁점 의안 및 의원별 5분 자유발언 안건, 2023년도 의회 전체 운영 일정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여야정협의체 정책간담회’ 결과도 공유, 2024년도 본예산 반영을 목표로 민생정책사업을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달부터 매월 2회 개최키로 한 여야정협의체 실무회의에 당내 수렴된 민생정책 아이디어를 공식 제안하고, 현실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또한 2024년 총선에 대비해 전국 최대 의석이 걸린 경기도에서 국민의힘의 승리를 이끌고자 교섭단체 내 ‘총선 승리 대응 TF’ 구성을 추진키로 하고, 이번 회기 중 세부적 구성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지미연 수석대변인은 “2023년도 첫 회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할 것”이라며 “당내 민생정책 과제도 성공적으로 발굴해 도민들에 실질적 보탬이 되는 교섭단체로 그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있지, 가을이야
  • 쯔위, 잘룩 허리
  • 오늘도 완벽‘샷’
  • 누가 왕인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