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석(사진) SK가스 대표이사는 27일 경기도 성남시 SK가스 본사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ΔLPG 프로판 가격경쟁력에 기반한 석화 수요 발굴 등 지속적인 지속적인 비즈니스 모델 혁신 추구 ΔLNG 트레이딩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수익 모델 기반 준비 Δ투자회사인 SK어드밴스드가 보유한 기술수출 등 사업확대 등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아울러 “오는 2021년 상업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프로필렌 다운스트림 사업인 폴리프로필렌 생산공장을 차질없이 건설하겠다”며 “이를 통해 원재료인 LPG부터 프로필렌을 거쳐 폴리프로필렌에 이르기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해 또다른 성장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급속한 소비위축과 산유국들의 증산경쟁에 따른 리스크관리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SK가스는 이날 주총에서 최창원 대표이사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으며 정종호 서울대 국제대학원 원장을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한편 SK가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조9311억원을 달성했다. 각 부문별로 보면 국내 LPG사업은 총 431만톤을 판매해 2조7239억원을, 해외 트레이딩은 수익성 중심의 거래에 집중, 430만톤을 판매해 2조159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