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종로2가, 명동, 구로, 영등포, 여의도, 신촌, 홍대입구역, 강남역, 역삼, 건대입구 등 11개 지점에서는 일요일 밤 (23일, 30일)을 제외하고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시내버스를 탈 수 있다.
막차 연장 버스 중 평소 운행 시간이 긴 401번은 서울역 기준 오전 1시 45분, 707번은 신촌역 기준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시는 막차 시간을 연장한 버스 전면 유리창에 안내문을 붙일 예정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연말에는 자정 이후 버스 이용객이 평소보다 26.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기존 올빼미버스(9개 노선), 이달 1일부터 운행 중인 연말용 올빼미버스(4개 노선)와 연계성을 높여 심야시간대 귀가에 어려움이 없게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