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안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본인 명의의 5억800만원 가액의 왕십리 아파트와 어머니 소유의 8960만원 상당의 대구 단독주택 등 모두 9억5374만3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박 대통령은 인사청문을 요청하는 사유로 “경찰 입문 이후 30년 가까운 공직생활 중 생활안전·정부·기획·수사·경비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경험했고 경찰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업무추진 능력은 물론 치밀하고 정통한 일 처리로 남다른 역량을 발휘해 조직 내외부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