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33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증산2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증산2구역(은평구 증산동 216-10번지 일대)에는 지하3층~지상30층, 13개동, 1254가구 (임대주택 164가구)규모의 아파트와 지하3층~지상23층, 1개동, 132가구(임대주택 73가구)규모의 주상복합건물 등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는 ▲38㎡ 98가구 ▲40㎡ 42가구 ▲50㎡ 24가구 ▲59㎡ 243가구 ▲74㎡ 36가구 ▲84㎡ 811가구 등이며, 주상복합은 ▲38㎡ 16가구 ▲40㎡ 57가구 ▲55㎡ 59가구 등으로 100% 중소형이다.
시는 오는 2015년말 착공해 2018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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