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미션프로듀스의 주가는 9.7% 상승한 12.55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미션프로듀스의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4센트로 예상치 -3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스티븐 버나드 미션프로듀스 CEO는 “아보카도에 대한 뜨거운 수요 외에도 블루베리 수확 시즌 연장과 지속적인 비용절감 조치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미션프로듀스는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따뜻한 기온이 올해 페루 아보카도 시즌 내내 지속됐으며 따뜻한 날씨는 올해 하반기에도 수확량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