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식장 단체 식중독' 의심증세…송파구 역학조사

하객 500여명 중 50명 '복통·설사' 호소
송파구, 정밀 조사 의뢰…전수조사 예정
  • 등록 2023-08-25 오후 8:00:07

    수정 2023-08-25 오후 8:03:19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예식장을 찾은 하객들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사진=게티이미지)
송파구는 지난 19일 한 예식장 식당에서 식사한 하객들에게서 식중독 의심 신고를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 당일 예식장을 찾은 500여명 중 약 50명이 복통과 설사 등의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구 보건소는 뷔페 음식 중 회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추정해 현장에서 수거한 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조사를 의뢰했다. 결과는 약 2주 후에 나온다.

구는 식중독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검사를 하고 해당 시간대 예식장 이용객을 대상으로도 전수 조사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