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테크노밸리에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ICT(정보통신기술), BT(의료공학) 등 신산업 분야의 선도기업들과 스타트업 등 1100여개사가 밀집해 있다. 창업 지원 유관기관들도 함께 입주해 있어 국내에서는 최적의 스타트업 물적, 인적 인프라를 갖춘 최고의 기술창업 클러스터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선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엄선된 10개사가 IR을 진행했고 60여개사는 사전매칭을 통하여 기업당 2~3회, 20분 이상 투자상담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송인애 본엔젤스 대표, 최형규 데브시스터즈벤처스 대표 등 국내 최고의 창업투자회사 대표들이 IR 심사진으로 참석하여 날카로운 질문을 했다. 특히 선배 창업자들이 설립한 창업투자회사 대표들이 선배 창업자로서 후배들에게 따뜻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4차 산업혁명과 뉴노멀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투자 중심의 창업생태계 구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이러한 혁신적인 창업생태계가 일자리 창출과 경제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