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직접 헌혈차량에 올라 헌혈에 참여하려고 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확산 등에 따라 혈액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돕겠다는 취지였다.
김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아, 이제 헌혈도 못하는 나이가 됐나”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 이해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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