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는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 전 세계 8억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며 모바일 오피스 부문에서 최고 자리에 올랐다. 세계 55개국가 언어를 지원하는 모바일 오피스를 시작으로 지난해 선보인 클라우드 서비스에 이어 이번 PC용 오피스까지 출시하면서 ‘오피스웨어’ 전문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PC 버전 오피스인 ‘폴라리스 오피스 2015’(Polaris Office)의 가장 큰 경쟁력은 MS 오피스는 물론 HWP, ODF, PDF 등 다양한 오피스 문서 지원과 검증된 문서 호환성이다. 따라서 폴라리스 오피스 2015를 사용하면 문서 형식에 따라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해야했던 기존의 불편한 업무에서 벗어날 수 있다. 모든 문서를 하나의 오피스 프로그램에서 열람하고 편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곽민철 인프라웨어 대표는 “국산 소프트웨어라는 이유로 국내 시장에서 보호 받던 시대는 끝났다”면서 “폴라리스 오피스는 이미 전세계 238개국에서 사용 되고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의 자부심이 되도록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