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용 카시트' 다이치, 홍콩 유아용품박람회 참가

  • 등록 2015-01-09 오후 7:05:27

    수정 2015-01-09 오후 7:05:27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국내 유아용 카시트 회사 다이치(대표 이지홍)가 오는 12~15일 열리는 홍콩 유아용품 박람회(Hong Kong Baby Products Fair 2015)에 참가해 자사 제품을 전시한다고 9일 밝혔다.

홍콩 유아용품 박람회는 지난해 29개국 462개 회사, 2만6461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행사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460여 업체가 참여하며 제품 시연회, 유아용품 산업 세미나 등 부대행사와 홍콩완구게임 박람회, 홍콩 라이센싱 쇼, 홍콩 국제문구 박람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다이치는 이번 전시회(부스 브랜드 네임 갤러리 3G-A08)에 국내 인기 모델인 듀웰 카시트를 비롯해 듀웰 시즌2, 퍼스트세븐-터치픽스 등 올해 출시하는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일본, 중국, 싱가포르, 러시아 등 시장에 대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이치 관계자는 “한국 브랜드의 위상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이치 카시트 제품 모습. 다이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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