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절단은 연중 개설돼 있는 ‘정상외교 경제활용 포털’에 신청했거나 캐나다 경제사절단 모집공고 이후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한-캐 자유무역협정(FTA) 수혜 예상 품목인 자동차·자동차부품·기계류 부문 △전통적인 자원·에너지 개발 및 신재생 에너지 부문 △화장품·문화콘텐츠 등 한류에 기반한 진출 유망 부문 기업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경제단체장으로는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동행한다.
중소·중견기업인 중에선우오현 SM그룹·티케이케미칼 회장,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조붕구 코막중공업 대표이사, 노상철 신일프레임 대표이사, 이한욱 월드이노텍 대표이사, 구자옥 대호산업 대표이사, 이연배 오토젠 회장, 원부성 원기업 대표이사, 이민재 엠슨 대표이사, 이길순 에어비타 대표이사, 이원해 대모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명자 보우실업 회장, 김영찬 골프존(121440) 회장, 황선복 삼진공작 대표이사, 정병기 계양정밀 대표이사, 최진우 아트콤 대표이사, 김영택 세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방만혁 금강 최고기술경영자, 김경옥 은산산업개발 회장. 김병훈 HS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노선희 씨알텍 대표이사, 하회진 레드로버 대표이사가 사절단에 포함됐다.
산업부는 “참가 기업인들은 양국 주요 경제단체와 정부가 공동 주관하는 ‘한-캐 비즈니시 심포지엄’ 등에 참석해 양국간 경제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캐나다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들과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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