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연말까지 600만㎾, 내년에 1000만㎾의 발전기가 각각 준공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전력당국은 발전설비 확충 사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도 했다.
그는 또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마련된 예산이 집행 과정에서 정책 목표나 취지에 역행하는 일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보육시설의 국고보조금 부정 수급, 기초 생계비나 실업급여 편법 수령, 중소·벤처기업 육성 지원금 착복 행위 등을 철저히 단속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