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블씨엔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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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어퓨가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 전용 색조 화장품 ‘더퓨어 캔디’ 라인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 어퓨는 지난 7월 다이소와 협업해 기초 화장품 ‘더퓨어 티트리’ 라인을 선보였다. 출시 8개월만에 누적 판매 33만개를 돌파했다. 어퓨 측은 색조 화장품까지 다이소 라인업을 강화해 수요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더퓨어 캔디 라인은 투명한 광채와 생생한 컬러 발색이 특징이다. 틴트, 컬러밤, 워터치크 총 3종으로, 피부톤에 따른 맞춤형 컬러 구성으로 본인의 퍼스널 컬러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전 품목 3000원 균일가다.
에이블씨엔씨 마케팅 본부 조예서 본부장은 “새로운 뷰티 유통 채널로 급성장하고 있는 다이소에서 어퓨의 입지를 더욱 확장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블씨엔씨는 어퓨를 비롯해 미샤, 초공진, 스틸라, 셀라피, 라포티셀 등 기초와 색조, 한방과 더마 분야를 아우르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