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컴퓨터 비전 기반의 AI 광고 플랫폼 픽클릭을 개발한 ㈜피에스알미디어는 나이스디엔비에서 실시한 투자용 기술신용평가(TCB)에서 최상위 평가 등급인 ‘매우 우수(TI-2)’를 3년 연속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피에스알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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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B(Technology Credit Bureau)는 기업의 기술력에 대한 경쟁력과 사업 역량을 평가하고자 만든 기술 인증 제도로, 기업의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10개의 등급으로 분류한다.
피에스알미디어가 획득한 TI-2등급은 두 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중소기업이 획득 가능한 최상위 등급이다. 나이스디엔비는 피에스알미디어가 제품 상용화 3건(△픽클릭 광고 솔루션 △인공지능 인스토어 솔루션 △마켓 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술 상용화 1건(콘텐츠가 연계된 상거래 방법 및 프로그램) 등을 확보하고 있음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피에스알미디어는 최근 이노비즈와 메인비즈에 선정되었으며, 벤처기업확인서,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서 등을 보유하고 있다.
| (사진=㈜피에스알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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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련 피에스알미디어 대표는 “3년 연속 최상위 등급 획득함으로써 피에스알미디어의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피에스알미디어는 미국과 아시아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성공적인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해 앞으로도 비전 AI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