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국민의힘이 8일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후원금 및 헌혈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 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대의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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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3차 전당대회에서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당원 특별후원금 총 1억5229만3250만원을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전달했다.
국민의힘은 전당대회 기간인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5일까지 당원들을 대상으로 후원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울러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당원들에게 기부받은 사랑의 헌혈증을 장태평 한국혈액암협회 회장에게 전달했다. 국민의힘은 “잦은 수혈로 경제적 부담을 안고 있는 혈액 및 종양 환우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