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로즈 위스키, '2022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서 완판

  • 등록 2022-07-13 오후 1:45:26

    수정 2022-07-13 오후 1:45:2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리미엄 주류 수입유통사 디앤피 스피리츠는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서 옐로우로즈의 위스키 4종을 선보이고 시음을 진행한 가운데 제품을 성황리에 완판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디앤피 스피리츠)
웨스턴 바 컨셉의 독특한 부스 디자인으로 옐로우로즈의 부스는 위스키 붐에 힘입어 시음 및 구매 대기줄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약 5000명의 방문객이 시음을 했다.

특히 박람회를 통해 처음 공개한 옐로우로즈 라이 위스키는 처음 선보이는 제품임에도, 특유의 박하향과 스파이시함으로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빠르게 소진됐다.

방문객들은 같은 브랜드에서 나온 각기 다른 위스키 4종의 차이점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옐로우로즈의 블렌디드 위스키인 프리미엄 아메리칸은 매우 부드럽고 달콤하다. 반면 정통 버번인 해리스 카운티는 달콤하면서도 스파이시하고, 라이 위스키는 은은한 솔내음과 박하향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버번과 다르게 100% 옥수수로 만들어진 아웃로우 버번은 달콤하면서도 강렬한 풍미를 지니고 있다.

이처럼 옐로우로즈의 위스키 4종은 각기 가격도 다르지만 고유의 캐릭터가 뚜렷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혀준다. 이에 방문객들은 단순히 가장 저렴한 제품을 사는 것이 아닌, 직접 시음을 통해서 본인의 취향에 가장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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