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보안 기업 모니터랩, 상장 전 110억 투자유치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 등에 투자금 활용…"내년초 증시 상장"
  • 등록 2022-03-03 오후 12:04:05

    수정 2022-03-03 오후 12:04:05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 기업 모니터랩이 KDB산업은행·캐피탈, 안랩으로부터 110억원 규모의 ‘상장 전 투자유치(IPO)’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그간 모니터랩이 받은 투자 중 가장 큰 금액이다. 다만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이나 이번 프리IPO로 인정받은 기업가치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모니터랩은 이번 투자금을 클라우드 등 글로벌 사업 전반에 활용할 계획이다. 서비스형 보안(SECaaS) 제품 라인업 확대, 글로벌 엣지 노드 확장, 시큐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서비스 론칭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특히 안랩과 다양한 기술 협력을 통해 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이광후 모니터랩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모니터랩의 높은 성장성과 기술력, 시장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과감한 투자로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니터랩은 내년초 증시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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